가세로 태안군수 "해상풍력 등 5대 분야 25개 전략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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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38회 작성일 22-08-08 14:16본문
민선 8기 첫 기자회견하는 가세로 태안군수
(태안=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는 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8기 첫 기자회견을 열어 "지역발전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 부양과 지역 안정을 최우선적 과제로 하고, 열린 행정·희망 경제·생활복지·청정개발·힐링 관광 등 5대 분야 25개 전략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 군수가 제시한 전략사업은 자연에너지 연금형 이익공유 시스템 구축, 서울대 교육연수원 건립, 관광 중간조직(DMO) 및 소상공인 지원센터 신설,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태안화력 폐쇄 대응 전략 추진,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해양 치유센터 건립, 태안다움 휴양관광 도시 조성 등이다.
가 군수는 "해상풍력발전과 미래전략 사업 등 지역 중장기 발전을 위한 대형 시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경제회복과 지역개발, 힐링 관광 육성, 사회안전망 확충,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군정 전반을 아우르는 발전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삼면이 바다인 지역 환경을 활용한 최적화 사업전략을 마련해 해양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해양 치유센터를 중심으로 군 전역을 해양 치유 산업 전진기지로 만들고 태안 기업도시를 도심 항공교통(UAM) 산업의 전초 기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장 주변에서는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에 반대하는 어민들이 회견장 안 진입을 시도하며 소란이 일기도 했다.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20802082400063?input=1195m 연합뉴스 / 정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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