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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풍력터빈 기업과 3년연속 계약, 'K-드론' 스타트업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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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41회 작성일 22-07-1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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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안전점검용 자율비행 드론 솔루션을 운영하는 니어스랩이 세계 3대 풍력터빈 제조사인 지멘스 가메사(Siemens Gamesa)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니어스랩은 2020년부터 지멘스 가메사에 풍력발전시스템 점검용 자율비행 드론 등 종합 안전점검 솔루션을 공급해왔다.

니어스랩 관계자는 "안전점검 수행능력을 높게 인정받아 첫 계약 이후 3년 연속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며 "지멘스 가메사 외에도 베스타스, GE 등 글로벌 풍력터빈 제조회사와 연달아 계약을 체결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했다.

니어스랩은 이번 계약에 따라 터키·폴란드·마케도니아·세르비아 등 신규 국가에 솔루션 제공을 확대한다. 지난해와 비교해 북미 지역에는 2배, 유럽에는 3배로 늘어난 규모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솔루션 제공 범위가 보다 확대되는 만큼 각국에 특화된 차별화된 기술로 파트너사와 상생해 나가겠다"고 했다.

니어스랩은 카이스트(KAIST) 항공우주공학과 출신들이 2015년 공동창업한 드론 개발 스타트업이다. 니어스랩의 산업용 드론은 풍력발전기나 통신탑과 같은 시설물의 점검에 활용된다.

사람이 진행하면 안전점검 시간이 최소 하루가 소요되는 반면, 니어스랩의 드론을 사용하면 15분 만에 발전기 1대를 점검할 수 있고 0.3㎜ 정도의 작은 결함까지 발견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출처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71309133737054 머니투데이 / 최태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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