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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역대급 호재에 韓 신재생에너지 시장도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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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07회 작성일 22-08-0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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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유럽 등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대 기조가 일면서 국내 업계의 반등이 예고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신재생에너지 시장 최강국 미국이 친환경 기조 확대를 골자로 한 대규모 투자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면서 관련 업계에 훈풍이 일고 있다.

특히 한발 앞서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진출한 국내 에너지 기업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두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 분야 투자 확대 기조뿐만 아니라 유럽지역을 비롯한 서구열강의 친환경 행보가 더욱 강화되는 등의 호재가 잇따르면서 대대적인 확대 일로에 접어든 모습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조 바이든 행정부가 기후 관련 투자를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인플레이션 완화 법안’에 대한 입법을 추진, 이에 따른 관련 시장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해당 법안을 살펴보면 미국은 에너지 안보와 기후변화 대응에 3690억달러(한화 약 482조4675억원)를 투입, 태양광 패널을 비롯한 풍력, 배터리 등 차세대 클린에너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생산 인프라와 필수 광물 정제, 전기차 생산 등에 대한 세제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같은 미국의 대대적인 투자 계획이 발표되자 국내 에너지 업계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국내 태양광 기업 신성이엔지의 주가는 지난 1일 기준 전일 대비 11.06%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OCI 4.90% △현대에너지솔루션 2.38% △한화솔루션 1.71% 등 에너지 기업 전반에 상승세가 이어졌다.

코로나19 이후 부진을 면치 못하던 신재생에너지 분야 사업의 실적도 상승세로 돌아서며 관련 업계의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앞서 지난주 가장 먼저 실적발표에 나선 한화솔루션은 올해 2분기 매출 3조3891억원, 영업이익 2777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2%, 25.6% 우상향했다.

이는 시장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발표 당일 주가도 20% 이상 급등한 바 있다.

무엇보다 신재생에너지 부문에서만 352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둬들여 지난 2020년 3분기 이후 첫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출처 :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88201 이튜스투데이 / 고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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